국내
의료대란 속 세브란스병원 의사인력40% 감소
19일 이강영세브란스병원장은 의료대란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병원장은 지원한 인력 중 최종선발돼 일하는 인원은 일반의 2명에 불과하다며 사직전공의 중 병원에 복귀한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사태로...
국제
EU·남미 FTA타결수순 … 유럽각지 정부·농민 규탄·시위
18일 EU(유럽연합)과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최종타결을 앞두자 유럽 각국 농민단체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프랑스 전국농민연맹과 청년농민회는 반대시위를 시작했다.
남부몽펠리에선 100여명의 농민이 지방청사앞에서 시위를 개시했다. 아비뇽에선 트랙터시위대가...
사설·논평
반농정부의 농업파괴와 농민말살 정책
농민·농업노동자의 삶이 완전히 파탄나고 있다. 2023년 평균농가부채는 4158만1000원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655만9000원이나 증가한 수치다. 연평균농가소득 5082만8000원 중 농업소득은 고작 1114만3000원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농업외 소득이다. 2018~2022년...
역대 최고수준의 노동불평등
노동불평등이 역대 최고수준이다. 통계청의 <2024년8월경제활동인구근로형태별부가조사결과>에 따르면 임금노동자중 정규직수가 3년만에 감소하며 올해 비정규직비중이 2003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2번째로 컸다. 비정규직 중에서도 시간제근무·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최고다....
정치
윤석열정부, 개원의 진료·휴진신고 명령 및 집단휴진 불법 검토
윤석열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휴진 움직임에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주축인 개원의들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10일 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린다, 집단행동을 유도하고 있는 의협에...
경제
물가와 노동시간은 상승세, 임금은 하락세
고물가속에 실질임금이 감소추세를 보였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노동자 1인당 실질임금은 379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42만6500원)보다 11.1% 줄었다.
실질임금은 실제로 받은 임금의 액수인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값으로,...
통일
반제반파쇼서울투쟁 미대앞집회행진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분쇄! 친일매국친미호전윤석열타도!〉
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분쇄! 친일매국친미호전윤석열타도!> 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미일한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