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광주전남본부는 28일 오전 전남대병원앞에서 <5개 지부는 20일과 27일에 이어 29일 집단쟁의조정을 신청하고 조정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정규직 전환 △임금총액 7.1%인상 △산별교섭 정상화 △공짜노동 없애기 △인력 확충 등을 강조했다.
대리운전노조부산지부는 28일 저녁7시 부산남구 트리콜본사앞에서 <사측이 현재의 착취구조를 해결하기전까지 추가적인 궐기대회 등의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주납금 강요 △과도한 보험료 청구 △등급 배차 등 해결을 촉구했다.
민주노총경남본부 등은 29일 오전11시 창원지검앞에서 <한국GM창원공장이 불법파견시정명령을 불이행했으며 과태료납부도 하지 않고 있다.>며 <카젬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지부 등은 29일 오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강제퇴출·구조조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사측은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9일 오전 <필수공익사업지정 폐기에 대해 항공노동자와 직접 대화하자.>며 9월중 고용노동부장관 면담을 밝혔다.
공공연대노조는 29일 오전 강원원주 건강보험공단앞에서 <공공기관 자회사전환 저지·비정규직 직접고용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29일 오후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도가 <생활임금 대폭인상>, <생활임금 민간확대> 등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경남본부는 29일 오후2시 창원시청앞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코리아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하며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경남본부와 함께 창원통일마라톤대회·평양국제마라톤대회의 상호초청·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석탄반출컨테이너벨트협력업체노동자가 29일 오후4시30분경 전남여수시 금호T&L공장내 부두 내부에서 반출작업을 하던 도중 2m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STX조선지회 등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3월 정부의 중형조선소방향발표이후 STX조선노동자들은 정리해고만을 막기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고통을 분담했다.>며 <30%에 달하는 임금삭감은 물론 STX조선지회 전체조합원중 절반이 무급휴직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