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서욱이 3월 실시예정인 미남합동군사연습에 대해 <컴퓨터시뮬레이션으로 하는 방어적이며 연례적인 연습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1월27일 신년출입기자단간담회에서 말했다.
이번에도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위한 완전운용능력(FOC)검증평가를 명분삼아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훈련을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연합사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훈련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며 친미사대성을 드러냈다.
북의 탄도미사일 등 신형무기에 대해서는 <우리는 북한보다 우세한 감시정찰능력·타격능력·요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호전발언을 내뱉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