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의 절반 가량이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위기는 다른 때와는 달리 잘못된 정책운영이나 실수에 의한 게 아니>라며 <IMF산하 <재난억제 및 구호기금(CCRT)> 대상국인 아프가니스탄 등 25개국에 보조금에 기반해 채무를 경감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IMF이사회는 회원국의 코로나19사태 대응을 돕기 위해 새로운 단기유동성대출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