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의 노동시장에 코로나19가 주는 충격이 막대하다.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이미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확대하고 지원수준도 상향했다. 단기일자리지원을 위한 지역고용대응특별지원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충분하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1주일새 실업수당신청자가 300만명이나 급증했다. 이는 미국이 실업수당신청집계한 이래 최고치이며 2008년글로벌금융위기보다 5배많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