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이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라며 박근혜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달라 요청했다. 최순실이 법정에서 입을 연것은 1년4개월만이다. 앞서 징역20년을 선고받은 최씨는 국정농단사건파기환송심에 출석해 <평범한 생활을 하며 박근혜전대통령의 개인사를 도운 것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박근혜전대통령·정유라·박상진전삼성전자사장·손석희JTBC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12월18일을 다음기일로 예정하고 증인채택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북의 인터넷매체 메아리가 기사 <햇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더니>에서 <무모한 군사적 객기는 죽음을 자초한다>고 경고했다. 기사는 <해병대사령관은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고 초토화작전을 공개했으며 해군참모총장은 우리측지역을 합동전력으로 타격하려는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군에 의존하는 남코리아군부가 초토화나발을 불어대고 있으니 가관이 아닌가>라며 <무모한 군사적 객기는 죽음을 자초할 뿐이다>고 경고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