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금강산관광문제를 논의하자는 남측의 제안을 거절했다. 통일부는 북측이 <시설철거계획과 관련해 별도의 실무회담없이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할 것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전문가는 <실무회담거절이란 김정은위원장이 철거를 전제로 하고 대면방식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정부는 핑퐁게임을 할게 아니라 특사방북 등을 통해 물밑접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노동자의 36.4%인 748만명이 비정규직인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은 <8월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비정규직노동자가 지난해보다 13%증가한 748만명이며 이는 2007년이후 1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법무부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대검찰청의 정보수집기능을 즉시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검찰내에선 <수사에 필수적인 기능을 빼는 것은 의도적인 검찰힘빼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개혁위는 사회질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있는 경우 검찰조직내에 정보보고가 이뤄지는 <검찰보고사무규칙>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개혁위와 검찰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법무부가 권고안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