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전국택배노동조합이 서울여의도포스터타워1층로비에서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우정사업본부가 택배기사과로사의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 <분류작업>에 집배원을 투입하기로한것에 대해 점거농성투쟁으로 맞선 것이다. 

 

택배노조는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우체국본부조합원120여명이 점거농성을 시작했다>며 <사회적합의를 파기하고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탄압을 멈추지않는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