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그린아파트경비원해고노동자들은 14일 서울시 중계그린아파트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일 중계그린아파트와 새롭게 계약하게된 경비용업체가 일방적으로 16명의 경비원에게 문자로 겨우 이틀전에 해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당해고등을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고발조치할것>이라며 <주민의 힘을 더모아 집단해고를 해결하기위한 집회를 진행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중계그린아파트입주민들도 해고경비원들의 복직을 촉구하는 온라인서명운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