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한국마사회노조는 14일 경기남부경찰청앞에서 <김우남회장을 강요미수·협박·업무방해혐의로 고발한다>며 <사측은 거짓변명과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빠진 마사회는 김회장의 갑질·욕설파문으로 사실상 경영공백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대통령의 이례적인 감찰지시가 있은 지 한달이 됐다>며 <농식품부는 마사회경영정상화와 원활한 수사를 위해 김회장에 대한 직무정지와 함께 조속한 해임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한국마사회노조는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