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경남본부는 12일 고용노동부창원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온라인배송노동자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하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온라인배송노동자는 아프고 다치더라도 개인사업자로 분류돼있어 산재보험을 적용받지못할뿐더러 쉬는기간동안 용차비까지 지급해야한다>며 <비용부담으로 일터로 가서 무리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시대에 사회에 필수적인 업무를 하는 필수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산재보험적용으로 온라인배송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수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연맹마트노조는 온라인배송노동자 산재적용투쟁을 위해 주요지방청과 매장앞에서 피케팅을 하는등 직접행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