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금속노조는 <8일 오전9시경 광양제철소1제강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며 <포스코의 사고대응이 미흡하다>고 9일 밝혔다.

 

금속노조는 사고직후 고용노동부여수지청에 신고했으나 사측은 사고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광양제철소는 작년 11월24일 제1고로부근 산소배관에서 폭발화재사고가 발생해 포스코직원1명과 협력업체노동자2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