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청앞에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서울지부조합원들이 <위험수당 10만원지급 및 필수노동자근본대책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필수노동자인 요양노동자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며 <일회성생계지원 말고 상시적 위험수당 월10만원을 지급하라>고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서울뿐아니라 울산등 주요거점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됐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소속인 이 노동자들은 <코비드19관련 필수노동자에 대한 각종 대책이 제시되고있지만 요양보호사를 위한 대책은 전무하다>면서 <요양보호사들이야말로 일상적인 고용불안과 더불어 건강권을 위협받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이 <포퓰리즘>소리를 듣지 않으려거든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말 필요한곳으로 재정지원하는등의 대책이 마련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