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노조는 18일 성명서를 발표해 <양대국적항공사의 합병은 시장독과점으로써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되기 때문에 이는 법으로도 금지하고있는 상황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을 회생불가능한 기업으로 매도함으로써 정당화시키려한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철회요구에 응하지않을시 노동자들은 사활을 걸고 투쟁에 나선다는 예고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