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3일 경제활동인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결과는 5월기준으로 4년제대학졸업이상학력을 보유한 실업자는 전체실업자 112만1000명 가운데 40만2000명으로 35.8%를 차지했으며 전문대졸업자까지 포함한 대졸실업자비율은 48.8%라고 밝혔다.
대졸실업자수는 5월기준으로 2000년이래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15~29세 청년실업률은 지난달에 10.5%였으나 청년체감실업률은 23.2%로 통계 작성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문재인정부가 30조원이 넘는 예산을 일자리에 투입하고 있으나 청년 44만명은 공무원시험 준비에 매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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