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서비스노조 신화월드LEK지부는 14일 제주도청앞에서 <사측은 2018년개장이후 불법공짜노동을 강요하고 3교대로 운영하던 셔틀버스도 일방적으로 축소하는 등 끊임없이 노동조건을 악화시켜왔다>고 밝혔다.

또한 <카지노노동자가 온종일 1급발암물질에 노출되고 있다>며 <사측은 일부흡연고객을 이유로 흡연공간·비흡연공간을 구분하자는 노조의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