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시설환경관리지부는 27일 오전10시 서울강남구청앞에서 <강남구는 재정자립도1위를 자랑하지만 강남구환경노동자들은 용역위탁계약으로 서울평균생활임금수준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이 책정될 때는 동일노동동일임금으로 책정하지만 용역업체에 따라 임금차이가 나고 있다>며 <과거에는 10만원내외였지만 최근에는 월5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들은 30일 예정된 경고파업이후 단식투쟁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