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 등은 27일 오전 세종시기획재정부앞에서 천막농성을 돌입하며 <정부는 저임금노동자에 대한 적정한 처우개선을 통한 양극화를 해소하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부문비정규직평균임금이 공무원과 공공기관정규직노동자의 60%가 채 되지 않는다>며 <식대·명절상여금 등 복리후생수당도 차별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3월에 공무직위원회가 구성돼 공공부문비정규직처우개선·차별해소를 논의중이지만 아무런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