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STX조선지회는 <정부와 산업은행은 더이상 노동자들의 희생을 통한 정상화를 강요하지 마라>고 강조하며 이장섭지회장이 경남도청정문앞에서 5일째단식농성을 전개중임을 12일 밝혔다.

계속해서 <회사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우리는 임금삭감과 복지축소·중단 그리고 무급휴직 등 할수있는 모든 것들을 다했지만 오히려 정부와 산업은행은 무대책으로, 구조조정으로 우리를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측은 2018년부터 2년간순환무급휴직을 한데 이어 6월부터 추가무급휴직을 하고 있으며 13일까지 희망퇴직신청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