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작업을 하던 노동자2명이 27일 오후 5시42분쯤 대구달서구갈산동 2m 깊이맨홀에서 일을 하다 숨졌다.

또한 2명의 노동자는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망사고사건은 맨홀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1명이 나오지 않자 주변에 있던 노동자3명이 구조하러 그 맨홀에 들어갔다 변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이 맨홀에서 황화수소·이산화질소 등이 허용기준농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