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5일 오전 국회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촉구농성에 돌입하며<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살기위해 하는 농성>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해 2400명, 하루6~7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데도 20대국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심의조차 하지않고 폐기했다>며 <과거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재정비하지 않아 또다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7일에는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를 발족한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