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5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앞에서 <근로기준법사각지대 작은사업장노동자권리찾기! 2020년차별철폐·권리찾기대행진>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해고를 금지하고 생계소득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위탁중단 등 공공성이 강화돼야 노동자들이 정당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노동자들의 삶을 파탄내는 것은 노동소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자주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8부두세균실험실 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별철폐대행진단은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16개도시를 돈다>며 <비정규직철폐·최저임금인상·재벌체제개혁·노동조합가입이란 네가지의제를 갖고 지역본부와 함께 발맞춰가는 투쟁이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오는 7.4노동자대회에 더 많은 노조원들이 참여할수있게 조직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공항인근 스타렌트카까지 행진한 후 한아름전문요양원·해안요양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