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주남미군기지노동조합은 28일 <주남미군기지내 코로나19확진자발생으로 노동자들의 귀가조치와 자가격리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실질적으로 주남미군작전지원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남코리아노동자전원이 근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1일부터 무급휴직이 현실화되고있다>며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한 제도개선을 이뤄줄것과 차제에 주남미군이 남코리아법을 준수하도록 불합리한 SOFA노무조항개선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