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전북대병원지부는 26일 본관앞에서 노조원결의대회를 열고 <병원측은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고 강조했다.


△임금인상 △인력충원 △정규직화 △고용안정 △인사제도개선 △감정노동휴가 등 40여가지를 촉구했다.


<10차례교섭을 진행했지만 병원측은 노조가 제안한 요구안중 어느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부는 규탄했다.


<다음달 1일까지 두차례 교섭을 더 한다>며 <그때까지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