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식품넥슨지회는 3일 경기판교 넥슨사옥앞에서 <고용안정촉구>집회를 개최하며 <우리는 넥슨의 노동자다! 넥슨에서 책임져라!>, <조직쇄신 핑계그만! 고용안정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왕국>이라는 일본은 게임회사근속연수가 10년이상으로 남코리아보다 몇배 더 길다>고 밝혔다.


그리고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끝나면, 게임노동자들은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새팀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다시 봐야 한다. 그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일을 주지 않는 업종은 게임회사밖에 없다.>고 규탄했다.


지회는 <넥슨이 최근 한달동안 게임개발을 잇달아 중단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노동자200여명이 전환배치대상이 됐다>며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네이버계열사인 라인프렌즈에서 벌어지고있다>고 성토했다.

연대사를 밝힌 NAVER노조 오세윤지회장은 경영실패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하는 남로리아IT·게임업계실상을 알리며 거세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