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콜텍지회는23일 오전 서울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앞에서 <노동자의 삶을 가지고 재판거래대상으로 삼은 양승태는 구속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법농단피해자인 콜텍 기타노동자들은 양승태구속을 촉구한다!>, <부당한 재판거래 콜트콜텍 원상복귀 요구한다!>, <정리해고 분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 고 외쳤다.
콜텍지회는 <대법원이 <장래에 도래할지도 모를 위기를 대비한 정리해고는 정당하다>고 판결해 노동자들은 13년째 거리에서 농성하고있다>고 규탄했다.
한편 <2009년서울고법은 <회사측의 정리해고는 무효>라며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고 재판부의 특별회계감사조차 긴박한 경영상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오전10시30분부터 양승태전대법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