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는 문재인정부의 정규직화가이드라인에 대해 제대로된 정규직화가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24일 오전11시 서울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방안발표를 하며 국립대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어떻게 되느냐가 앞으로 전체 병원·공공부문정규직화에 있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비정규직 실태조사 배제·해고·제외되는 부작용금지 고용승계 처우개선 병원 직접고용 민간·사립대병원 정규직화 의료법 개정·수가체계 반영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2012년 서울의료원의 실례를 들면서 기간제노동자들 먼저 정규직해야 하며 해고·차별 등이 진행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