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MBC본부지역본부들은 춘천·대전에 이어 부산·전주·청주·제주 등에서도 <공영방송정상화·MBC경영진퇴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전지부는 21일 정오 대전MBC앞에서 <이진숙사장은 김장겸사장과 더불어 공영방송을 파괴한 장본인>이라며 <올해 53주년창사기념일전까지 이 사장을 퇴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지부는 20<410일 송재우는 지부장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지시했고 인사위원회는 절차를 무시한 채 나흘만에 정직 3개월을 결정했다.><노조의 성명·게시물에 대해 수차례 철거요구공문을 보내오더니 법원에 노조의 선전물을 게시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지부장의 사장실 방문을 채증하겠다는 의도><5월말 사장실내부에 불법적으로 CCTV를 설치했다.>고 질타했다.


21일에는 춘천MBC 보도·편성부문과 기술·경영부문이  각각 <김장겸·송재우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부산·전주·청주지부는 22일에, 제주지부는 26<정권교체이후에는 자신들의 자리보존을 위해 국민의 소중한 전파를 사유화하고 있는 김장겸사장 등의 퇴진><소유구조 개편>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