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생활임금보장! 정리해고철회! 비정규직철폐!>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민주노총울산과학대지부는 16일 오후3시 단결한마당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지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5년이다. 나이많은 청소노동자들을 이렇듯 잔인하게 탄압하는 현재중공업재벌이자 울산과학대재단인 울산공업학원에 치가 떨린다.>고 규탄했다.
현대차지부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반드시 힘을 모아 승리하자.>고 힘차게 발언했다.
울산본부는 <더이상 70세가 넘은 고령노동자최저임금노동자에게 고통을 줘서는 안된다>며 <어느때보다 현대중공업재벌에 대한 분노가 높다. 올해를 넘기지 말고 울산과학대동지들이 웃으면서 현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투쟁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