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군 731부대 문서가 공개되면서 북이 일본정부를 향해 반인륜적 범죄를 인정하고 전범국의 배상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 <역사는 반인륜범죄를 고발한다>논평을 통해 <관동군 방역급수부> 세균전 관련 문서 공개소식을 전하며 <과거 일본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반인륜범죄를 고발하는 하나의 유력한 증거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덕적으로 타락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떳떳한 일원으로 들어서는 첫걸음은 과거죄악을 성근히 인정하고 전범국에 지워진 배상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최근 도쿄신문은 일본 관동군 생화학부대인 731부대와 5개지부가 관동군 방역급수부 산하에 있었으며 이중 2차세계대전당시 세균 연구생산에 종사했다는 내용의 문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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