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통계포털·경제활동인구조사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5월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세-29세)은 지난해보다 1만3000명 늘어난 3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비경제활동인구로,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니다.

<쉬었음>에 해당하는 청년은 코비드19시기 2020년(46만2000명)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가장 많다.

1~5월 월평균 청년층 <구직단념자>는 12만1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8525명보다 약1만1000여명 증가했다.

전체 <구직단념자> 38만7000명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