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노동기구(ILO)가 2024년 세계적 범위에서 실업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노동기구는 현재 세계노동인구의 5%가 실업상태에 있다, 팬데믹이전 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내년엔 200만명이 추가로 실업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1인당 일간수입이 2.15달러미만인 노동자는 2023년보다 100만명이 증가했다.

국제노동기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활수준은 하락하고 있어 경제적 불평등은 심화될 것이라며 각국의 대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