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노조는 26일 정오 정부세종청사교육부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9~11월 대학정책전환 위한 총파업 △10월말~11월초 연가상경투쟁 등을 강조했다.


노조는 <대학이 유래없는 위기상황이다. 우리는 하반기총파업총력투쟁을 통해 고등교육공공성의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촉구한다. 그리고 대학노동자들의 생존권사수와 더 나빠지고있는 정부노동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 투쟁한다.>고 밝혔다.


<고등교육의 근간이 흔들리고있다>며 대학이 △기초학문 소멸 △취업인력양성소로 변질 △학문재생산구조 붕괴 △고등교육의 질 지속적 하락 △지방대학 폐교위기 △지역불균형 초래 등을 노조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