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의사·전공의의 연합파업이 전개됐다.

지난달 19일 영국건강보험(NHS)진료를 하는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다음날 전공의(레지던트)들이 파업에 동참했다. 전공의들은 21~22일까지 단독으로 파업을 이어갔다.

이번달 2~4일 의사·전공의들의 연합파업이 재개됐다. 3일에는 맨체스터 보수당사 앞에서 전국집회를 개최했다.

파업의 이유는 물가상승률 보다 낮은 올해 6% 임금인상률과 낮은 퇴직급여의 제시다. 앞서 영국의사협회는 임금인상과 관련해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협회소속의사 86%가 찬성했다.

파업기간 응급진료체계는 유지하되 크리스마스당일진료 수준의 최소운영체계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