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13일 <일진다이아몬드지회의 전면파업48일만에 사측은 직장폐쇄했다>며 <부도덕하고 무책임하며 나아가 노동자들에게 적대적인 회사의 배후는 바로 일진그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법적인 직장폐쇄를 당장 철회하라>며 <노동조합설립후 노동자들의 요구안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사측은 직장폐쇄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5년째 제자리인 임금, 최저임금조차 맞추지 못해 노동자동의 없이 상여금을 쪼개서 억지로 끼어맞춘 기본급, 매출대비 평균11%의 영업이익이 무색한 보호장구조차 없는 생산현장> 등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