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용산구대통령집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돌봄서비스노조의 출범을 선포했다.

노조는 <전국 110만 돌봄서비스노동자의 힘을 모아 돌봄국가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연맹 돌봄서비스분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사회서비스원노동조합이 통합 조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공립 요양기관 30% 확충>, <사회서비스원 확대>, <돌봄정책기본법·돌봄노동자기본법 제정> 등 요구사항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