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 양고은대변인이 묵비단식9일째에 서울시경옥인동대공분실에서 서울구치소(소장 홍남식, 보안과장 강군오)로 이감됐다.
헌데 서울구치소에서 자살감시용 CCTV가 설치된 독방에 양대변인을 수감시켜 심각한 인권유린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결과 양대변인은 단식을 풀지않고 9일현재 10일째의 간고한 단식투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환수복지당당원들은 격분을 금치못하고 있다. 환수복지당은 이에 △삼봉로 필리버스터 페북라이브방송으로 이를 고발 △대변인실 논평 발표 △서울구치소앞 긴급규탄집회 △9.10 삼봉로 긴급규탄기자회견·집회·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했다.
서울구치소는 지난 기간에도 환수복지당 김혜영당원의 외래치료를 막아 이에 항의하는 단식투쟁을 20일간 전개한 사실이 있다.
파쇼폭압적인 박근혜정부하에서 서울구치소를 비롯해 곳곳에서 인명경시, 인권유린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환수복지당은 서울구치소 다른 남성동지들도 동조단식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환수복지당은 구노회(구속노동자후원회)를 비롯 다른 인권단체들과 연대해 가장 강력히 투쟁할 것이며 서울구치소 소장과 보안과장의 해임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페이스북라이브영상 등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과 당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