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외교부가 <미일남대북정책수석대표들이 유선협의를 통해 코리아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안보리 차원의 추가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가 25일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대북규탄성명을 내지 못한지 3일만이다.

외교부는 <3국북핵수석대표들은 북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라면서도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