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133개국 1.05억 노동자들의 투쟁의 목소리를 자임하는 세계노총은 팔레스타인민중이 1976년 3월30일 이스라엘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투쟁으로 저항한 팔레스타인영토의 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이스라엘이 점령해 들어와 불법적으로 정착하며 팔레스타인은 영토를 빼앗기고 팔레스타인 가족공동체들이 강제로 이주해야했다. 게다가 무수한 군사공격과 폭력이 계속됐으며, 팔레스타인정치수들과 여성, 아이들까지 이스라엘감옥에 갇혀 병에 걸린채 방치됐다.>고 규탄했다.

세계노총은 <우리는 언제나 이스라엘과 그동맹인 제국주의연합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야만적인 공격과 범죄적 정책을 세계에 고발했다>라며 <국제적인 대중운동과 컨퍼런스, 전투적 행동을 전개하며 제국주의자들에 맞서 싸웠다. 1967년 규정한 동예루살렘을 국경으로 한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며 팔레스타인망명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스라엘은 정착을 끝내고 모든 팔레스타인정치수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