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가들이 <북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비롯한 고강도 무력도발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미남양국이 대규모야외실기동훈련(FTX)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올해 전반기 미남연합군사훈련이 북의 태양절과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후 미국측의 결정으로 폐지됐던 대규모야외실기동훈련이 재개될 것인지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규모야외실기동훈련 <정상화>를 공약으로 한 윤석열이 당선돼 대규모야외실기동훈련 재개에 힘이 실린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4월에도 계속 될 경우 대규모야외실기동훈련은 하반기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