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용부가 발표한 작년 산재사고사망현황에 따르면 작년 산재사망자는 828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8년 7월부터 공사금액 2000만원미만개별 또는 단독공사건설현장에서도 산재보험가입을 의무화했고 이는 현장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었다. 허나 산재보험가입자가 아니면 산재사망통계에 반영이 되지 않는 것이 한계이다.

그 결과 작년 2000만원미만사망자는 68명으로 전년보다 26명 늘어났다. 또한 산재보험적용대상직종은 2017년 9개에서 15개로 늘어났으며 작년 특고사망자는 36명으로 전년보다 7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