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법시행 이후 발생한 사고는 6건이며 보고수사에 착수한 건만 5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처벌1호수사대상인 삼표산업의 경우 본사압수수색에 이어 대표이사가 입건되었고 여천NCC도 현장사무실에 이어 지난18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한편 고용부는 판교승강기추락사고와 고속도로추락사고, 창원제조업체급성중독과 관련해서도 중대재해법적용여부를 확인하고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