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중구CJ대한통운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과로사방지 사회적 합의이행과 CJ대한통운파업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종교·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대책위는 <CJ대한통운은 사회적 합의를 이용한 과도한 이윤수취와 부속합의서 등을 통한 노동조건악화시도를 중단하고 파업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사회적 합의이행을 촉구하며 작년 12월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