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는 17일 오전 11시30분경 서울강남구 삼성본관앞에서 삼성재벌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시작에 앞서 세월호참사 5주기를 기리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 등은 <삼성재벌 해체하라! 이재용을 구속하라!>를 외치며 삼성재벌규탄집회에 연대했다.

참석자들은 <삼성 무노조경영 규탄한다!>,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범죄자 이재용을 구속하라!>, <삼성재벌 해체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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