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애틀랜타주 조지아시에서 현지매체 시빌조지아가 <40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앞서 사회복지사들은 월급을 100%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사측에 협상을 제안했으나 사측이 60%인상안을 제시해 협상이 결렬됐다>라며 <사측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임금인상을 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노동조합은 <우리는 충분한 임금과 노동조건을 위해 계속 싸울것이다>라며 <의료노동자들과 연대할 것이며, 지역자치단체 공공의료복지부 앞에서 집회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