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는 서울종로구청와대인근도로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했다.

노조는 <택배산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로 결정된 택배기사의 분류작업제외가 우체국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합의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노조는 우정사업본부의 합의이행을 촉구하며 대표 15인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