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재무부해외자산통제국(OFAC)가 국제인권의날 북 중앙검찰소, 리영길국방상 등을 <반인권행위>제재명단에 추가하며 첫대북제재 조치를 실행했다. 

미재무부는 <중앙검찰소와 북사법체계는 불공정한 법집행을 자행하고 이는 악명 높은 강제수용소행으로 이어진다. 외국인도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고 거짓망언했다. 

이외에 만화영화제작자가 근무하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 북대학생들의 비자를 발급한 러시아의 유러피안인스티튜트주스토가 제재대상에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