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민주당선대위현안대응TF는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의 장모최은순씨가 과거 농흥지구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서 등이 허위라는 의혹이 나왔다>고 제기했다.

김병기TF단장은 <윤석열후보의 장모최씨는 부동산투기를 목적으로 공흥리일대의 농지를 사모으기 위해 농지법을 밥먹듯 어겨온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며 <이를 위해 겁없이 허위사실이 담긴 문서를 지방자치단체에 아무렇지 않게 제출하는 등 부동산투기꾼과 사기꾼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후보는 처가의 노골적인 부동산투기행태를 소상히 해명하고 부당하게 얻은 이익은 국민께 순순히 되돌려야할 것>이라며 <수사기관에 윤석열후보처가의 농지법위반, 부동산투기의혹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