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1일 부산시청앞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비리기자회견을 열고 무고및명예훼손으로 조합원과 집행부등 총6명을 고발했다.

노조는 <부산항만공사간부와 항운노조가 결탁해 부당하게 취업을 알선했다>며 <BPA간부와 노조전·현직집행부간부 3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언론제보자 중 일부는 최근 취업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내용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