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통일부는 <북한 관련 가짜뉴스모니터링사업의 내년도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주통일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회예산안심의과정에서 북한 관련 허위조작정보들이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정책추진환경이 왜곡되는 등 다양한 폐해가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모니터링의 대상이나 범위, 모니터링을 하는 기관 또는 모니터링대상이 되는 정보판별기준이나 방식과 같은 제반세부사항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 충분히 협의하면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